최근 철근 내수시장의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형철근 유통가격이 크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4분기부터 늘어난 주택분양이 착공으로 이어지면서 철근 수요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통철근(SD300) 10㎜와 고장력철근(하이바 SD350·SD400) 10㎜ 가격이 전월 대비 t당 7만원씩 상승해 56만5000원에서 63만5000원, 57만원에서 64만원으로 각각 올랐다. 상반기 주택분양도 호황을 보이고 있는 만큼 호조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동(99.99% 이상)은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가격이 올라 t당 71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연호 < 한국물가협회 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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