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스가 진출한 인도는 인구가 12억명으로 내수시장이 세계에서 중국 다음으로 크다. 최근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중산층과 부유층이 급속도로 늘고 있다. 아이센스는 인도 법인을 통해 서남아시아권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칠레는 매년 5% 이상 성장하고 있는 신흥국이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등 주요 남미 시장을 공략하는 전초 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아이센스 측은 기대하고 있다.
차근식 아이센스 대표는 “아이센스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매출 다변화를 통한 수익성 및 성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인도와 칠레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차 대표는 “올해는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를 가시화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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