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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위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이 차이나조이 2015에서 한국기업 공동관에 참가하며, 기간 중 '로한:강철의 문장'을 현지 퍼블리셔를 대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로한:강철의 문장은 플레이위드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역할 수행 온라인게임(MMORPG) '로한'의 후속작으로 현재 로한은 미국, 대만, 일본 등 전 세계 곳곳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로한:강철의 문장의 영문 서비스 명은 'R.O.H.A.N Ⅱ: Legacy of Steel' 로 지난 3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게임개발자 컨퍼런스 'GDC 2015'에서 일부 해외 미디어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로한 후속작 '로한:강철의 문장'은 지난 3월부터 정식 서비스 명을 알리고 티저영상, 소설 등 다양한 콘텐츠 공개를 시작으로 올 3분기 처음으로 1차 비공개테스트(Closed Beta Test)를 진행할 예정이다. 플레이위드는 또한 국내 비공개테스트가 마무리되면 해외지사와의 협업을 통해 영문버전 비공개테스트를 선보이는 등 바로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차이나조이 2015에서는 로한:강철의 문장 플레이영상, 각종 홍보물 등을 통해 전 세계 퍼블리셔를 대상으로 적극 홍보해 나설 예정이다. 또한 차이나조이2015가 끝나는 대로 국내에서도 공식 홍보용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홍보와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플레이위드 김흥민 해외사업팀장은 "로한 차기작 로한:강철의 문장을 중국 최대 게임 전시회인 차이나조이 2015에서 알릴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초기부터 글로벌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되었기에 앞으로 해외 수출 등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차이나조이 2015'는 2015년 7월30일부터 8월2일까지 상하이 뉴인터내셔널엑스포센터(SNIEC)에 개최되며, 전 세계 30개국 700여개의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p>
지승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gameq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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