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6자회담 한미일 차석대표, 31일 도쿄에서 만난 해법 조율

입력 2015-07-31 06:16  


북핵 6자회담 한미일 차석대표들이 31일 일본 도쿄에서 이란 핵협상 타결 이후 북핵 해결을 위한 공조 방안을 협의한다.

김건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과 시드니 사일러 미 국무부 북핵 특사, 다키자키 시게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참사관은 이날 오후 도쿄에서 회동하고 만찬까지 함께 할 것으로 전해졌다.

3국의 6자회담 차석대표가 만나는 것은 지난 5월 도쿄에서 열린 동북아시아협력대화(NEACD) 계기 회동 이후 올 들어 두 번째다. 이날 오후 3자 회동에 앞서 오전에는 한일, 한미 등 양자접촉도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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