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게 향후 3년간의 금융자산관리 플랜을 제안 및 발표하는 형식으로 3시간동안 진행된 행사는 약 1달여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총 8개팀이 출전했다. 금융투자업계 20년이상의 경력을 갖춘 3인의 전문가 심사위원들이 정량평가(금융상품 이해도 등) 및 정성평가(발표자세 등)를 기준으로 출전팀을 평가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시상했다.
이날 대회결과 부산대팀이(경영학과 양다슬 외 3인) 최우수상을, 한국해양대팀이(국제무역경제학부 김민석 외 3인)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수원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장은 “오랜기간 준비하여 출전하고 참석한 대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면서 “ 앞으로도 금융투자협회는 동남권 금융인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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