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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부산경남은 이르면 8월 중순 강서구 경마공원에 '말(馬) 글램핑장'을 개장한다고 31일 밝혔다. 글램핑은 텐트 등 각종 도구가 모두 갖춰진 곳에서 야영을 즐기는 것을 이르는 신조어다.
마글램핑은 사전 예약(http://www.macamp.co.kr)을 통해 20동 규모로 운영된다. 성수기와 비수기로 나눠 4인, 1박2일 기준 13만∼20만원이다. 바비큐와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렛츠런파크부경에서만 느낄수 있는 120만㎡ 규모의 넓은 자연을 내집 앞마당처럼 누빌 수 있다. 새벽에는 경마공원에서만 볼 수 있는 1000마리의 경주마들의 훈련 모습을 바로 앞에서 관람할수 있다.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하는 승마체험도 즐길 수 있다.
김병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본부장은 “숙박시설이 부족한 강서구 일대에 마글램핑과 함께 인근 레저시설인 수상스포츠스쿨, 골프장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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