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중국 관련 ETF 일제히 약세…中 증시 2%대 하락

입력 2015-07-3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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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민경 기자 ] 중국 증시가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자 중국 관련 상장지수펀드(EFT)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킨덱스 중국 본토 레버리지(합성)와 '타이거 차이나A레버리지'(합성)은 오전 9시17분 현재 각각 4.83%, 4.69% 하락했다.

'스마트 중국 본토 중소형 CSI500'(합성 H)은 3.73%, '킨덱스 중국 본토 CSI300'는 2.22% 떨어졌다.

지난 29일 깜짝 반등했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다시 2% 넘게 미끄러져 3705.77로 거래를 마쳤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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