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당신을 주문합니다’ 백종원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8월31일 소속사 위드메이를 통해 백종원은 자신의 첫 연기 신고작인 ‘당신을 주문합니다’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백종원은 “‘당신을 주문합니다’는 나에게 너무 특별한 의미가 있는 작품이다. 조금은 어수룩하고 비주얼적으로 멋진 캐릭터도 아니었지만 묵묵하 극의 흐름을 끌고 가는 비룡에게도 연기를 하며 점점 정이 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부정해봤지만 나에게도 평상시 비룡이의 모습이 많이 담겨있었다”고 덧붙였다. 또 “감독님부터 모든 출연배우가 서로 배려하고 격려하며 촬영에 임했다. 너무 좋은 동료들을 얻게 된 감사한 작품이다”고 덧붙였다.
백종원은 극중 여국대(정윤호)의 아픔을 알고 있는 유일한 존재로, 바보같을 정도로 순수하면서도 형답게 여국대 곁을 한결같이 지켜주는 자신만의 한비룡 캐릭터를 소화했다.
한편 백종원은 ‘당신을 주문합니다’ 종영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제공: 위드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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