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조이] 구름컴퍼니 "'피싱조이' IP로 中 공략" 선언

입력 2015-07-31 17:51   수정 2015-07-31 19:39

<p>
추콩 테크놀로지의 한국 법인인 구름컴퍼니(대표 전상현, 임학진)가 중국 최대 게임쇼 차이나조이 2015에서 현지 미디어들에게 처음으로 소개됐다.

31일 오후 상하이 차이나조이 BTB 현장에서는 구름컴퍼니의 임학진 대표가 중국 매체들을 상대로 구름컴퍼니에 대한 소개와 향후 전략을 발표했다.

임학진 대표는 이날 "구름컴퍼니의 모바일게임 개발 자회사인 구름넥스트랩(GURUMNEXTLAB)을 한국에서 오는 8월 1일 설립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기존 모바일게임 퍼블리셔에서 모바일게임 개발 분야까지 영역을 확대하는 것이다.

구름넥스트랩은 추콩의 대표 게임인 '피싱조이'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3D 레이싱 게임을 선보인다. 현재 70% 가량 개발이 진행 됐으며, 게임 타이틀명은 '피싱조이라이더(가제)'로 정해졌다.

구름컴퍼니는 이 게임을 한국과 중국 등 다양한 국가에 출시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추콩의 대표 히트작인 '피싱조이'의 IP를 활용한 게임인 만큼, 중국 현지에서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2013년 9월 한국에서 설립된 구름컴퍼니는 2015년 7월 9일 한국 주식시장에 상장되며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 중이다.

한편, 이번 차이나조이에서 추콩은 소녀시대, 엑소 등 SM엔터테인먼트 가수들이 등장하는 모바일 리듬게임 '슈퍼스타 SM타운(중국명 전민천단)'을 비롯해 10여종의 모바일 게임을 선보였다. 추콩은 한류스타 김수현을 모델로 한 모바일게임도 개발 중이다.
</p>

상하이=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8/7]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 D-8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