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 (주)두산 집행임원 사임

입력 2015-07-31 18:21  

[ 김보라 기자 ]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83·사진)이 최근 (주)두산의 집행임원에서 사임했다고 두산이 31일 밝혔다. 두산 관계자는 “박 명예회장이 연령과 건강을 고려해 집행임원 직책에서 물러났다”고 전했다. 두산 관계자는 “집행임원으로서 적극적 역할은 하지 않지만 여전히 명예회장직을 유지한다”며 “주식 보유 현황에도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다. 박 명예회장은 두산 주식 30만1708주를 보유하고 있다.

박두병 두산그룹 창업주의 장남인 박 명예회장은 두산그룹의 3대 회장을 지냈다. 박 명예회장은 1981년부터 그룹을 이끌었고, 1996년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이후 굵직한 그룹 내 의사 결정에 관여해왔다. 자녀는 박정원 두산건설 회장과 박지원 두산중공업 부회장이 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8/7]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 D-8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