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만수 기자 ] 7년 만의 동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31일 ‘결전의 땅’ 중국 우한에 입성했다.
울리 슈틸리케 국가대표팀 감독(독일)은 현지에 도착, “날씨 변화가 크고 무덥다”며 “중국 홈에서 열리는 경기여서 우리가 체력적으로 밀리면 경기도 지게 된다”고 말했다. 한국 남자축구는 동아시안컵에서 2003년과 2008년 이후 7년 만에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대표팀은 1일까지 현지적응 훈련을 하고, 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중국전을 시작으로 5일 일본, 9일 북한과 맞대결을 벌인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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