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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조이는 한 부스에서만 수십명의 미녀들이 등장하는 게임쇼다. 그러나 올해부터 부스걸들은 엄격한 복장 제한으로 인해 노출이 거의 없는 의상을 입어야만 했다. 대신 올해 차이나조이는 현장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공간을 제공했다.
추콩은 지금까지 '슈퍼스타 SMTOWN'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한류 팬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게임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올해 차이나조이는 부스걸들의 복장 규제로 어디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기는 힘들었다. 그러자 추콩은 독자적으로 "미소녀가 아닌 미소년을 보다"는 새로운 구호를 만들어냈다.
'슈퍼스타 SMTOWN'은 한국의 SM엔터테인먼트로부터 주 판권을 얻어, 200여명의 당대 최고의 아이돌 캐릭터 카드는 물론 600여곡의 최신 음악을 통해 그동안 끊임없는 관심을 받아왔다. '슈퍼스타 SMTOWN'의 유저들은 15~25세의 소녀들이 70%를 점유하고 있다. 추콩은 소녀 게임 팬들을 위해 한국 아이돌의 한정판을 준비함을 물론, 미남 캐스터가 부스에 올라 '슈퍼스타 SMTOWN'을 소개하게 해 여성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p>
상하이=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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