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체 이익 15% 급감

입력 2015-08-02 19:00  

5대업종 대표기업 20곳
2분기 매출도 8% 줄어



[ 서욱진 기자 ] 국내 5대 업종, 20개 대표 제조업체의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에 비해 약 1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조 단위의 손실을 기록한 조선업은 물론 전자 자동차 철강 등도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한국경제신문이 2일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 전자·자동차·철강·조선·석유화학 5개 제조업종 대표기업 20곳의 2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영업이익 합계는 11조587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5.46% 감소했다.

금액으로는 2조1187억원의 영업이익이 줄었다. 2분기 매출 합계도 185조1349억원으로 7.96%(16조47억원) 감소했다. 영업이익이 4%가량 감소한 데 그친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실적 쇼크는 더 두드러진다. 삼성전자를 뺀 19개 기업의 2분기 영업이익은 4조6877억원으로 작년 2분기보다 28.06% 급감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8/7]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 D-8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