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명 경찰청장은 3일 서대문구 본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당일 행적을 보완하는 차원에서 통신수사를 진행 중인데, 사망 당일 통화는 한번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대방과의 통화에서) 유의미한 내용은 없다"며 "엉뚱한 내용을 추론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경찰의 통신수사는 언제 누구와 몇 분간 통화했는지가 기록된 통화내역을 이동통신사로부터 제출받아 해당 번호로 전화를 걸어 통화 상대방이 누구인지, 무슨 내용의 통화를 했는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강 청장은 "누구와 통화했는지 등은 종합수사결과를 발표할 때 밝히겠다"고 말했다.
[신격호 "신동빈, 한국롯데 회장 임명한 적 없다"] [롯데그룹 후계 구도 갈등 일지…신격호 회장은 누구?] ['서울 성추행 공립고' 교장도 했나 안했나…진위공방] [5300만원으로 즐기는 2도어 스포츠세단, 캐딜락 ATS 쿠페] ['다윗' 쏘카 vs '골리앗' 그린카…카셰어링 1위 쟁탈전]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8/7]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 D-8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