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센터는 오는 21일까지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1년 미만의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G-창업스쿨’ 하반기 교육생 60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G-창업스쿨’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으나 정보에 취약한 예비창업자에게 창업 전반에 대한 실무지식 및 절차 등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창업 전문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오는 31일부터 9월4일까지 5일간 ‘G-베이스캠프 멀티룸(수원시 광교테크노밸리 차세대융합기술원 10층)’에서 진행된다. 교육시간은 총30시간이며, 교육비는 1만원이다.
교육과정은 ▲창업실무와 창업가 정신 ▲사업아이템 개발 ▲창업기업의 마케팅 전략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지식재산권 이해 및 활용 ▲창업기업 회계 및 세무 ▲자금조달 전략 ▲ 경영모의훈련 ▲VC 투자유치전략 ▲사업계획서 발표/토론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도와 경기중소기업센터가 운영하는 창업공동보육실 및 창업보육센터 등의 입주 시 우대와 함께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연계지원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강성덕 경기중소기업센터 창업지원팀장은 “일반적으로 5명이 창업하면 1명이 살아남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만큼 사전에 철저한 준비와 노력, 차별화된 아이템이 없다면 살아남기 힘든 곳이 창업시장”이라며 “G-창업스쿨은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 창업을 돕는 유용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오는 21일까지이며 기업지원정보 포털사이트인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에게 이메일(gchangup@gsbc.or.kr)로 제출하면 된다.
G-창업스쿨은 지난해 총18회 교육이 진행됐으며 509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예비창업자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다.(031-259-6094,5).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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