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구조조정 전문가' 유은상 씨, PEF 운용사 YJA인베스트 설립

입력 2015-08-03 18:59   수정 2015-08-04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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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정 기자 ] 중소·중견기업 구조조정 전문가로 알려진 유은상 전 큐캐피탈 부회장(56·사진)이 사모펀드(PEF) 운용사를 설립한다.

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유 전 부회장은 최근 YJA인베스트먼트를 세우고 펀드 조성에 들어갔다.

유 대표는 외환은행과 현대증권을 거쳐 2002년 큐캐피탈에 합류해 2009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대표를 맡았다.

그는 “그동안의 구조조정 경험을 바탕으로 일시적으로 경영난에 빠진 중견기업 등을 살려내는 투자에 특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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