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숙박요금 15% 할인
[ 서욱진 기자 ] 저비용항공사(LCC)들이 고객 유치를 위해 할인 공세를 펼치고 있다.
진에어는 3일부터 청주~제주 노선의 예매를 시작하고 취항을 기념하는 특가 판매에 나섰다. 주중 편도 6만7400원(유류할증료와 공항세 포함)인 티켓을 최저 1만99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진에어 홈페이지 회원 중 청주 및 인근 지역의 주소가 등록된 회원에게는 특별 할인 쿠폰도 준다. 진에어는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로 하루 8번 청주~제주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오는 21일부터 10월31일까지 호텔 체인업체 호텔통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을 방문한 제주항공 승객이 항공권을 제시하면 호텔통 지점의 숙박요금을 15% 할인해주거나 룸 타입을 무료로 업그레이드해 준다. 또 제주항공 항공권이 있으면 동대문 패션전문점 두타에서 쿠폰북과 음료교환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9일까지 일찍 예약하는 얼리버드 항공권과 에어텔 특가 이벤트를 벌인다. 편도 할인 운임이 국내선은 1만7200원, 국제선은 6만원부터 시작한다. 예매할 수 있는 항공권의 여행 기간은 10월1일부터 31일까지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8/7]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 D-8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