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클라우드’와 함께하는 다양한 여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여름 휴가를 맞아 강원도 양양, 부산 해운대, 광안리 등에서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운대에서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클라우드 가든파티’가 열린다.
클라우드가 프리미엄 맥주임을 강조하기 위해 부산에서 손꼽히는 프리미엄 펍인 ‘더 베이 101’를 파티 장소로 선정했다.
펍 내부에서는 물론 바다가 보이는 테라스에서도 클라우드 생맥주를 즐길 수 있으며 게임 이벤트도 진행된다.
8월 7일에는 해운대 그랜드 호텔 지하에 위치한 클럽 ‘어비스’에서 ‘클라우드 나이트’ 파티가 진행된다.
여름 휴가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무더위를 날려 버리는 시원한 비키니 파티’를 콘셉트로 유명 DJ들을 초청할 예정이다.
22일과 23일에는 ‘광안리 차없는 거리’에서 클라우드와 함께하는 ‘광안리 워터건 축제’가 열린다.
메인 이벤트인 ‘물총 싸움’ 이외에도 대형 클라우드 부스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들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도 양양에서는 보다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양양 솔비치 리조트에서는 8월 16일까지 한적한 해변에서 여유롭게 클라우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클라우드 비치’를 운영한다. 피서객들로 북적거리는 휴가지에서 한적하고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솔비치 리조트 투숙객 전용 공간이다.
리조트 VIP 룸에는 캔맥주로도 구름처럼 풍부한 거품을 만들 수 있는 ‘클라우드 메이커’를 비치해 소비자들이 방 안에서도 언제든 클라우드를 부드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맥주 성수기인 여름을 맞아 다양한 장소에서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많은 소비자들이 특별한 여름 휴가를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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