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완성 연구원은 "오스코텍은 2009년 미국에 신약개발연구소인 제노스코를 설립해 60.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며 "제노스코는 류마티스 치료제, 비소세포성 폐암 표적치료제,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등 다양한 신약후보물질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오스코텍은 지난달 29일 유한양행과 15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체결을 공시했다. 이는 제노스코가 보유하고 있는 3세대 EGFR 저해제에 관한 것이다.
구 연구원은 "아직 전임상 시험도 하지 않은 후보물질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제노스코의 후보물질 발굴 능력을 보여줬다"며 "임상1상을 준비 중인 SYK 저해제도 임상1상에 성공할 경우 기술이전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8/7]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 D-8
[이슈] 40호가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