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식 교보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13.8% 증가한 1497억원, 영업이익은 34.8% 증가한 19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자동차 합성피혁과 TFT-LCD 유리기판 제조 관련 소모성 자재(Back-Pad) 등 고부가가치 제품군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올해 폴리우레탄(PU) 합성피혁은 자동차 관련 매출이 전년 대비 13.7% 늘어난 435억원, IT 소모성 자재 관련 매출이 17.2% 증가한 117억원으로 추정된다.
또 자회사인 대원비나가 흑자전환에 돌아서면서 연결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 연구원은 "대원비나는 2010년 생산불량 및 클레임이 다량 발생, 적자가 지속됐으나 지난해 국내 공장과 비슷한 수준의 수율 안정화에 성공해 흑자전환 했다"며 "올해 매출은 3000만 달러, 영업이익률은 약 11% 수준으로 전망돼 실적 개선세가 확연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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