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은 해외 우수 연구개발 역량을 활용한 기술개발을 통해, 국가 기술경쟁력을 제고하고자 하는 국가지원 사업이다.
인트론바이오는 항진균제 관련 세계적 석학인 미국 듀크대학교의 조셉 하이트만 교수 연구진 및 이화여자대학교의 윤여준 교수 연구진과 연세대학교의 반용선 교수 및 정은지 교수 연구진과 협력해 이번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과제에서는 선행연구를 통해 확보한 항진균 활성이 우수한 4종의 구조변형 개량신약 후보물질들에 대한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 등 신약개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현재 확보돼 있는 신약 후보물질들은 전신감염성 진균 질환의 3대 주요 원인균을 비롯해 다양한 진균에 대한 효능을 확인한 바 있다는 설명이다.
세계 항진균제 시장은 2017년 108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약물들은 신장 독성과 간 독성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있는 실정이다.
윤경원 인트론바이오 대표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핵심적 자료만을 확보해 조기에 글로벌 기술수출에 성공하는 것이 이번 항진균제 개발에서의 목표"라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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