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정화가 조카 지온이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엄정화는 4일 인스타그램에 "착하고 순한 우리 예쁜이. 어떻게 머리를 쿵 부딪히고 얼음땡이 되도록 울지도 투정도 안 부려? 고개 숙이고 어떤 얼굴을 하고 있었을까. 우리 순딩이 예쁜이. 근데 고모. 너무 웃었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속에서 엄태웅의 딸 지온이는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어보이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고 엄태웅과 딸 지온이가 보양식으로 점심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엄태웅 딸 지온이는 식탁 아래서 놀다가 방심한 틈에 '쿵'하는 소리와 함께 식탁에 머리를 부딪히고 말았다. 지온이는 많이 아팠을텐데도 울지도 투정도 부리지 않고 가만히 있는 모습을 보여 아빠 엄태웅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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