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욱은 지난 3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7언더파를 쳤다. 전날 11언더파를 친 최민욱은 최종 합계 18언더파로 2위 박태석(42·카스코)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최민욱은 지난 겨울 시즌 4차 대회에서 골프존 스크린골프 대회 역대 최저타 기록(23언더파 121타)으로 우승해 스크린골프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최민욱은 ‘스크린 여제’로 불리는 최예지(20·온네트)의 친동생이다. 최민욱은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나가 올해 G투어 상금왕과 대상 트로피를 차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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