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윤 협의회 의장은 "롯데를 경영할 능력과 자질조차 검증되지 않은 사람과 그를 추종하는 사람들이 그룹의 이미지와 임직원의 명예를 훼손한 중대한 사안"이라며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과 신영자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측을 비판했다.
협의회는 그러면서 신동빈 회장에 대해서는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 의장은 "신동빈 회장의 경영 능력 및 자질에 무한한 신뢰와 지지를 보낸다"며 "신 회장을 중심으로 모든 임직원(80여개 계열사와 10만 직원)이 하나가 돼 조속히 경영을 정상화하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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