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노동조합협의회 "신동빈 신뢰, 신동주 미검증" … 롯데 경영권 분쟁 입장 발표

입력 2015-08-05 14:49   수정 2015-08-05 15:14

롯데그룹 노동조합 협의회는 5일 오후 1시50분 서울 잠실롯데월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롯데사태'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강석윤 협의회 의장은 "롯데를 경영할 능력과 자질조차 검증되지 않은 사람과 그를 추종하는 사람들이 그룹의 이미지와 임직원의 명예를 훼손한 중대한 사안"이라며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과 신영자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측을 비판했다.

협의회는 그러면서 신동빈 회장에 대해서는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 의장은 "신동빈 회장의 경영 능력 및 자질에 무한한 신뢰와 지지를 보낸다"며 "신 회장을 중심으로 모든 임직원(80여개 계열사와 10만 직원)이 하나가 돼 조속히 경영을 정상화하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8/7]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 D-8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