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신탄리역에서 백마고지역까지 열차 타고 이동

입력 2015-08-05 17:23  

박근혜 대통령은 5일 강원도 철원군 백마고지역에서 열린 경원선 남측구간 기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경기도 연천군 신탄리역에서 백마고지역까지의 경원선 구간을 열차를 타고 이동했다.

5.6㎞ 길이의 경원선 신탄리∼백마고지역 구간은 2012년 11월 복원됐다.

연두색 상의에 회색 바지 차림의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39분 열차 탑승객들로부터 박수를 받으며 열차에 올랐다. 실향민과 탈북민, 유라시아 친선특급 참석자 등이 탑승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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