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7.0% 오른 97만40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사상 최고가인 105만4000원까지 치솟으며 일명 ‘황제주(100만원 이상 고가주)’에 들기도 했다.
크라운제과가 7.4% 오른 84만5000원에 거래를 마감한 것을 비롯해 대한제분(5.8%) CJ제일제당(2.5%) 동원F&B(5.0%) 사조씨푸드(9.9%) 삼양식품(6.1%) 등 대다수 식품주가 동반 상승했다.
2분기 실적 발표 시즌을 맞아 주요 식품업체들의 실적 개선세가 확인됨에 따라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는 분석이다.
1인가구 증가로 인해 가정간편식(HMR) 등 가공식품 매출 성장세가 높은 것이 주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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