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윤건, 장서희와 분위기 잡으려다 바다에 풍덩

입력 2015-08-05 22:05  

아내 장서희와 여름휴가를 떠난 윤건이 해변에서 분위기를 잡으려다 바다에 빠지는 해프닝이 벌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JTBC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장서희와 윤건이 실제 뮤지션 부부 정인-조정치와 함께 해운대에서 더블데이트를 즐겼다. 녹화 당시 해운대에 도착한 네 사람은 너나 할 것 없이 바다를 향해 달려나가 부산 파도에 발을 적셨다.

특히 해수욕을 즐기는 수많은 인파와 바다의 시원함에 한층 기분이 들뜬 윤건은 아내 장서희와 함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해변을 누비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했다.

그간 ‘상남자’ ‘로맨티시스트’ 등의 별명을 얻으며 장서희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던 윤건. 하지만, 인파 속에서 분위기 잡는 것도 쉽지는 않은 일. 결국엔 수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실수로 바다에 빠지는 사고를 쳐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예기치 못한 윤건의 입수에 당황한 장서희의 반응은 6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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