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 인터넷 전문은행 진출 긍정적"-이베스트

입력 2015-08-06 08:0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노정동 기자 ] 이베스트투자증권은 6일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다음카카오와 함께 인터넷 전문은행 컨소시엄을 구성한 점은 긍정적"이라며 "인가 취득 후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 증권사 전배승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 50%, 다음카카오 10%, 기타IT업체, 시중은행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한국금융지주가 인터넷 전문은행에 진출한다는 보도가 나왔다"며 "다음카카오와 결합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봤다.

그는 "인터넷 전문은행 진출로 업무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캐피탈사 설립에 이은 지속적 신사업 추진과 안정된 지배구조 하에서 빠른 의사결정체계가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한국금융지주가 보유하고 있는 저축은행의 여신관리 노하우가 인터넷 전문은행 사업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란 게 전 연구원의 분석이다.

그는 "여신업무 영역은 카드, 캐피탈사 등 2금융권과 중첩되기 때문에 중금리 고객층에 대한 신용위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회사인 한국투자저축은행의 여신관리 역량은 업계 내 차별적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다만 일본 등 해외 사례를 봤을 때 손익분기점까지 상당기간이 소요될 전망"이라며 "추후 본인가 취득을 위해서는 은산분리를 비롯한 법률개정과 보안이슈 등에 대한 검증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8/7]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 D-8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