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김태희 "혼전 성관계는 절대 안돼" 소신 발언

입력 2015-08-06 09:18   수정 2015-08-06 10:13

정재영이 진상필식 유쾌, 상쾌, 통쾌한 정치를 시작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극본 정현민, 연출 황인혁, 최윤석, 제작 어셈블리문전사 KBS미디어 래몽래인) 7회에서 그동안 갈피를 못 잡고 좌충우돌 하던 정재영(진상필 역)이 냉혹한 정치 현실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는 정치를 시작했다.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국민의 편에 서서 정부와 자신이 몸담은 여당을 비판하는 패기를 보여주었던 정재영은 내부의 강한 반발과 식물국회의원이 될 것 이라는 주변의 우려에 소신을 꺾고 장현성(백도현 역)에 굴복해 그의 휘하로 들어갔다. 반대파를 제압하고 정적을 제거하는 일에 앞장섰지만, 장현성은 원래 의도대로 정재영을 제거하려 했다.

결국 정재영은 장현성과의 결별을 택하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경제시에서 외면하는 지역구 민원을 자신이 직접 공구를 들고 해결하기도 하고, 앵무새처럼 검토하겠다고만 답변하는 정부관료에게 “제발 그 검토하겠단 소리 좀 하지 마세요”라며 호통을 치는 모습을 보이는 등 국민들의 마음을 유쾌, 상쾌, 통쾌하게 하는 정치를 시작했다.

한편 저열한 방식의 정치를 하는 장현성에 실망한 송윤아(최인경 역)는 총리실로 옮기라는 장현성의 제안을 거절하고 정재영의 보좌관으로 남아 그를 차기 경제시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보겠다고 말해 그녀 역시 洋梔별珦?결별을 선언했다.

정재영의 국민만 바라보며 나아가는 진상필식 정치는 탁월한 전략가인 송윤아와 결합되어 상당한 시너지를 나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정재영은 예산이 없어 작은 다리 하나조차 놓아줄 수 없다는 경제시장의 변명에 “멀쩡한 보도블럭은 철철이 갈아엎으면서”,”건물(시청사) 짓고 (지방의원) 여행 쳐갈 돈은 있으면서”라고 호통쳐 시청자들의 폭풍공감을 얻으며, 통쾌했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앞으로 펼쳐질 정재영의 통쾌한 정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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