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봉구 기자 ] 이화여대는 올해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한 달여 앞둔 7일 오후 학내 대강당에서 2016학년도 수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전형 안내 위주였던 예년과 달리 작년 수시전형 입시 결과 분석을 비롯해 올해 수시의 논술 준비 포인트, 면접 어드바이스, 서류(자기소개서·활동보고서) 작성 팁 등을 소개한다. 수험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한 변화다. 이화여대는 설명회를 마친 뒤에도 1:1 개별상담을 통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설명회와 함께 이날 이화여대 ECC 이삼봉홀에서 수험생·학부모 대상 전공박람회도 열린다.
박람회에선 올해 신설된 신산업융합대학과 작년 처음 신입생을 모집해 생소한 뇌·인지과학전공, 화학신소재공학전공 등이 소개된다. 총 51개 전공별 교수와 멘토가 참석해 각 전공 세부 정보를 궁금해 하는 수험생들에게 설명과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교 측은 “이화여대의 실질적 입시 관련 정보와 전공 안내를 받을 수 있어 원서 접수를 코앞에 둔 수험생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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