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를 베다', 첫 번째 대형 업데이트로 인기 가속화

입력 2015-08-0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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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중국 '삼국지(三國志)'의 실존 역사와 다채로운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다수의 적을 호쾌한 액션으로 베어 나가는 모바일 전쟁 RPG '천지를 베다'의 정식 서비스 이후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 다섯 번째 에피소드 '보수설한(報讐雪恨)'과 신규 주인공 캐릭터 '조운(趙雲)'의 추가 등 유저들의 관심을 불러 모을 내용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천지를 베다는 이번 대형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인기에 한층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조심스레 점쳐진다. 즉, 에피소드를 비롯해 주인공 캐릭터 선택의 폭을 한층 넓힌 만큼 기존 유저들은 물론 새로운 게임을 찾고 있는 액션 유저들의 관심을 불러 모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업데이트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메인 주인공 캐릭터 '조운(趙雲)'이 공개된다. 조운은 촉나라를 대표하는 명장으로서, 단 한 번도 적장들과의 단기승부에서 패하지 않은 타고난 용맹함을 바탕으로 삼국지 매니아들 사이에서 가장 사랑 받는 장수 중 한 명으로 손꼽히고 있다. 네 번째 주인공 캐릭터로 참전하는 조운은 높은 체력과 적의 방어력을 무시하는 창술로 전장을 휩쓸어버릴 강력한 영웅으로 그려질 전망이다.

다섯 번째 에피소드 보수설한도 추가되었다. 이 에피소드는 연주에 자리를 잡은 조조가 '연주목'에 올라 황건적 잔당을 토벌하는 과정에서 펼쳐진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조조의 아버지 조숭은 연주목으로 신분이 상승한 조조의 곁에 있고자 모든 식솔들과 재물을 가지고 거주하던 서주에서 연주로 이동하게 되며, 이 소식을 들은 서주자사 '도겸'은 세력이 급팽창하고 있는 조조에게 잘 보이기 위해 수하였던 '장개'에게 조숭의 호위를 명령한다.

허나 장개는 조숭을 비롯한 조조의 식솔들을 모두 살해, 재물을 탈취해 도주하게 된다. 조조는 이 소식을 듣고 분개하며 보수설한이라는 글씨를 새긴 깃발을 내건 채 후한 193년,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복수'라는 명분으로 도겸이 다스리던 서주를 침공한다. 이번 신규 에피소드의 추가에 따라 15개의 다양한 스테이지가 새롭게 공개되며, 에피소드를 공략하면 조조군과 도겸군이 거느리고 있는 다양한 부관들, 그리고 6성급 유비와 관우, 장비, 조운을 얻을 수 있도록 보상도 알차게 구성되었다.

이밖에 주인공 메인 캐릭터인 대교와 관우, 하후연 또한 전부 6성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됨과 동시에 한 눈에 봐도 화려하고 용맹함이 돋보이는 무기와 방어구 6차 장비 업데이트도 함께 단행되는 만큼 유저들에게 보다 알찬 재미를 제공할 업데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개발사인 한빛소프트 측은 천지를 베다가 정식 서비스 이후 유저들의 폭넓은 지지와 응원 아래 꾸末?관심이 유지되고 있으며, 이를 지속시키기 위해 전달하는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명품 운영'으로 답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늘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그동안 준비해놓은 컨텐츠를 단계적으로 선보여 게임성 확장에도 한층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천지를 베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게임을 내려 받을 수 있으며, 게임 커뮤니티 및 자세한 내용은 '천지를 베다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threejinmobile)'에서 확인할 수 있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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