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총장 차인준)는 지난 6월 산림청이 지정하는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에 선정돼 평생교육원에 2급 지도사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산림치유 지도사를 양성한다고 6일 밝혔다..
부산·경남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된 인제대 평생교육원(원장 서갑수 교수·사진)은 산림치유 대상과 자원에 대한 이해부터 치유실행 및 기획·관리까지 산림치유에 대한 전문교육을 시행한다.
오는 10일부터 9월 18일까지 산림치유지도사 2급 양성과정 수강생들을 모집한다.오는 10월 개강할 예정이다.
산림치유사 2급 과정 지원 자격은 산림, 의료, 보건, 간호 계열 학사 학위 이상과 전문대학 학사 후 관련 업무경력 2년 이상 또는 고교 졸업 후 관련 업무경력 4년 이상이다.
산림치유지도사 2급 국가시험은 이 과정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받은 사람에게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산림치유사는 자격 취득 이후 산림청이 국유림에 운영 중인 치유의 숲, 자연휴양림, 삼림욕장, 숲길 등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거나 지도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산림치유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산림 치유 지도사 ?산림 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국민들에게 산림치유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제도다. 문의는 인제대학교 평생교육원 (055)320-3514, 3484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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