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해양포럼,부산서 19월20일부터 22일 개최

입력 2015-08-06 15:02  

광복 70년, 한국해양활동의 발자취 통해 미래 30년 청정해양시대 전략을 보다.
세계해양포럼 “해양! 더 나은 미래를 위한 30년”이라는 주제로

2015년 9회를 맞이하는 해양 컨벤션, 세계해양포럼이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2015년 세계해양포럼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2차 대전 종전과 동시에 해방 이후의 한국 해양관련 활동의 발자취를 조명한다. 현 에너지 문제와 함께 기후변화 요인과 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청정해양의 시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향후 30년에 대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해양! 더 나은 미래를 위한 30년’을 주제로 열리는 ‘제9회 세계해양포럼’ 은 해양수산부, 부산시, 부산일보가 공동주최한다.한국해양산업협회가 주관해 2000여 명의 전 세계 유수 해양관련 기업 대표, 국제기구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세계해양포럼은 세계3대 조선해양전시회인 마린위크(Marine Week, 대한민국 해양대제전)와 같은 기간 부산 벡스코에서 연계 개최한다. 조선기자재 전문분야를 다루는 코마린 컨퍼펀스(Kormarine Conference)와 공동으로 열어 세계적인 석학의 우수한 발표를 통한 해양지식 플램폼의 역할 뿐 아니라 비즈니스 중심의 네트워킹 기능을 보다 확대할 수 있게 됐다.

10월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유엔 산하 기구로 해양 관련 국제규범을 제정하고 해양환경보호, 해상교통 정책 등을 총괄하는 IMO에 한국인 최초로 차기 사무총장으로 당선된 임기택 당선인을 기조연사로 초청해 대한민국 해운산업과 IMO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방안 모색과 향후 비전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에너지와 자원’, ‘해양정책과 전략’, ‘해양환경 - 기후 및 해양과학’, ‘지속가능한 수산업과 양식업의 발전방향’ 등 해양산업 주요 테마를 중심으로 한 세션과 ‘북극비전 국제컨퍼런스 2015’, ‘코마린 컨퍼런스 2015’ 라는 세션을 포함한 총 6개의 메인세션으로 구성돼 있다. KMI(한국해양수산개발원) 주최로, ‘항만 가치창출 방안’을 주제 한 스페셜 세션들이 22일까지 진행된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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