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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미국 호텔 재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계열사인 한진인터네셔널코퍼레이션에 2344억2000만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출자 후 소유 지분은 100%다. 회사 측은 "미국 LA 다운타운 소재 윌셔그랜드 호텔(Wilshire Grand Hotel) 재개발을 위한 프로젝트 소요자금 충당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2월부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차원에서 윌셔그랜드 호텔 재건축을 추진해 왔다. 대한항공 탑승객들이 이 호텔에 머물 수 있도록 하는 등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가 있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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