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가 변신기차로봇 애니메이션 ‘로봇트레인’ 케이크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 <렛츠고! 로봇트레인과 친구들>은 달콤한 초코 시트에 화이트 크림을 바르고 위에 초콜릿 가루를 뿌렸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과 넉넉한 사이즈로 생일 파티에 안성맞춤이다.
변신기차로봇 만화영화 ‘로봇트레인’의 주인공 ‘케이’와 ‘샐리’ 피규어가 풍선 등 파티를 형상화한 장식과 함께 올려져 파티 분위기를 더하고 주사위 놀이 게임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케이크 밑판에는 접이식 종이 주사위가 함께 들어있어 주사위 놀이도 즐길 수 있다.
CJ E&M이 기획·제작한 국산 애니메이션 ‘로봇트레인’은 지난 2월 SBS와 투니버스에서 방영되며 인기를 얻어 지난 달 부천국제만화축제의 캐릭터 홍보 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여럿이 먹기에 충분한 이번 로봇트레인 케이크는 자일로스 설탕을 넣은 신제품 <로봇트레인 카스텔라> 등과 함께 달콤하고 풍성한 파티 테이블을 꾸미기에 손색이 없는 제품”이라며,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위한 파티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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