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친선박람관은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외국 사절 등으로부터 받은 선물을 전시해 놓은 곳이다. 보현사는 한국 5대 사찰의 하나로 꼽힌다.
이날 최대 관심사는 이 여사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의 면담 성사 여부다.
김 제1위원장은 지난해 여름 부인 리설주와 함께 묘향산 별장에서 휴가를 즐기는 등 묘향산을 자주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묘향산 국제친선전람관 북서쪽 3㎞ 지점에 전용 활주로가 건설되기도 했다.
이 여사는 묘향산호텔에서 하루 더 머문 뒤 오는 8일 전세기편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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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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