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공동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트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본 이벤트는 DHL고객 및 DHL SNS팬을 대상으로 개별 진행된다.
응모기간은 8월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이며 이벤트 당첨자는 21일 최종 발표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DHL 고객은 DH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벤트 마이크로 사이트(www.dhlkorea.com)에 방문해 맨유 트립에 참여하고 싶은 이유를 남기면 된다.
DHL 공식 SNS팬의 경우 DHL 공식 블로그(blog.naver.com/dhl_korea)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총 14명의 당첨자에게 항공, 숙박, 경기 관람권 등으로 구성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트립 풀 패키지 혹은 항공권과 경기관람권이 제공되는 세미 패키지가 제공되며 40여명에게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기념품,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다채로운 경품이 제공된다.
맨유 트립 풀패키지 당첨자들은 9월 1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구장인 올드트래포트에서 열리는 리버풀 전을 관람하고 구장에 마련된 박물관 및 트레이닝 센터 등을 방문한다.
지난 2011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공식 글로벌 물류 파트너십을 체결한 DHL은 디지털 광고보드와 매치데이(Matchday)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 활동을 독점 진행하고 있으며 소속 선수들의 프리시즌 투어 등에 필요한 정확하고 신속한 물류 서비스 전반을 제공하고 있다.
한병구 DHL 코리아 대표는 “지난 38년간 DHL코리아를 국내 국제특송 시장 1위에 있게 해준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올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트립을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와 DHL의 글로벌 물류 서비스 역량을 동시에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고객들과 SNS팬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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