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살'의 815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배우 이정재가 프리허그 행사에 나섰다.
이정재가 주연을 맡은 영화 '암살'의 배급을 담당한 쇼박스 측은 7일 오후 영화 '암살'이 815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암살'이 815만 관객을 돌파함에 따라 이정재가 관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프리허그 행사를 열었다.
이정재는 지난 7월 7일 '암살의 밤' 레드카펫 행사 당시 815만 관객을 돌파할 경우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이정재는 8월 7일 오후 잠실 월드타워에서 선착순 100명에게 프리허그 공약을 실천했다.
또 이정재는 KBS 2TV '연예가중계' 인터뷰 당시 815만 관객이 넘으면 생방송 스튜디오에 나가겠다고 밝혔던 만큼, 8일 '연예가중계' 생방송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800만 돌파에 성공한 영화 '암살'은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가 출연한 영화로 1933년 경성과 상하이를 오가며 펼쳐지는 친일파 암살작전을 담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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