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송민호, 브랜뉴에 독설 "이게 진짜 갑질"

입력 2015-08-0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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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는 한해와 블랙넛의 판정 번복에 대해 분노를 드러냈다.

지난 7일 밤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래퍼들이 관객들 앞에서 1차 경연 무대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쇼미더머니4’ 방송에 나온 송민호는 한해와 블랙넛의 판정이 번복된 것에 대해 “취권 래퍼가 빽 있는 아이돌, 빽 없는 아이돌돌 뭐 회사 이런 이야기 하는데 거기가 진짜 회사 갑질이네요. 브랜뉴”라고 말해 황당하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어 앤덥 역시 "짜증 난다. 무슨 말 섞기 싫다. 또 방송용 미소 지으면서 변명하겠죠. 이건 이해를 구할 게 아니고 그냥 빌어야 한다"고 말해 분노를 표시했다.

한편, ‘쇼미더머니4’에서 아쉽게 탈락한 앤덥은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저 때문에 같이 욕 먹어가며 응원해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답장 다 못해도 응원 메세지 받을 때, 길에서 마주친 분들이 응원해주실 때마다 힘 많이 받았어요! ”라며 “이 전에 제 음악이 공격적이지가 않았는데 프로그램 특성상 공격적인 모습만 보이게 돼서 스스로도 괴리가 좀 있었는데 이제 제 음악 잘 준비해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소감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쇼미더머니4’ 송민호의 발언에 누리꾼들은 "쇼미더머니4 송민호 시원하다" "쇼미더머니4 송민호 대박" "쇼미더머니4 송민호 최고다" "쇼미더머니4 송민호 할 말했네" "쇼미더머니4 송민호 맞는말이지" "쇼미더머니4 송민호 이해가 간다" "쇼미더머니4 송민호 무대 좋았다" "쇼미더머니4 송민호 우승할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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