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3사 통합 앱마켓 반응 뜨겁네

입력 2015-08-09 20:21  

'원스토어' 두 달만에 1억5200만건 다운로드


[ 전설리 기자 ] 통신 3사가 따로 운영하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 마켓을 통합한 뒤 앱 다운로드 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K플래닛과 KT LG유플러스는 지난 6월 서비스를 시작한 통합 마켓 ‘원스토어’의 앱·게임 다운로드 건수가 두 달여 만에 1억건을 넘었다고 9일 발표했다. 6~7월 다운로드 건수는 1억5200만건, 구매 이용자 수는 1110만명이었다. 통합 이전인 3~4월과 비교해 다운로드 건수는 60%, 구매 이용자 수는 44% 각각 늘었다.

7월 한 달간 다운로드 건수는 9700만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루 최고 거래액도 48억3000만원으로 기록을 경신했다. 앱 개발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등 전반적인 생태계가 활성화되고 있다.

원스토어는 ‘T스토어’(SK플래닛), ‘U+스토어’(LG유플러스), ‘올레마켓’(KT)을 통합한 것이다. 통신 3사는 공동 마케팅 등을 펼쳐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내준 시장을 되찾기 위해 통합 마켓을 열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8/7]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 D-8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