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일본·유럽에 투자하는 ELS 등 7종 모집

입력 2015-08-10 11:18  

[ 박희진 기자 ] 하나대투증권은 일본과 유럽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구성된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7종을 오는 13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일본과 유럽은 양적완화 정책에 따른 통화가치 하락 및 유동성 공급으로 기업들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하나대투증권 ELS 5707회'는 일본 닛케이225지수와 유로스톡스50을 기초자산으로 연 6.50%의 수익을 추구한다. 3년 동안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으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3차), 85%이상(4차~만기)이다. 녹인(손실구간)은 60%이다.

'하나대투증권 파생결합증권(DLS) 1213회'는 최근 하락이 빠르게 진행된 원유(WTI)와 금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비교적 단기간인 1년을 만기로 구성된 상품으로 연 7.41%의 수익을 추구한다. 4개월마다 총 3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으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차), 85%이상(2차), 80%이상(만기)이다. 녹인은 60%이다.

'하나대투증권 ELS 5706회'는 빠른 조기상환 시 더 높은 수익률을 제시하는 얼리버드형 상품이다. 유로스톡스50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1~2차 조기상환 시 연7.00%의 수익을 추구하며, 3차~만기 상환 시 4.00%의 수익을 추구한다. 3년 동안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으며, 상환조건은 모두 85% 이상이다. 녹인은 60%이다.

또 광복절인 다음달 15일까지 회사 판매 보수 중 8.15%를 독립유공자 유가족을 후원하고 독립유적지 보존사업을 위한 기부금으로 활용하는 '하나대투증권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382회'도 모집한다. 유로스톡스50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1년 6개월 만기로 지수상승 시 최대 20.00%를 추구한다. 원금이 보장돼 위험회피형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김현엽 하나대투증권 프로덕트솔루션실장은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사태 이후 세계 각국이 양적완화 정책을 시작한 결과 국가별 경제 차이가 뚜렷하게 벌어지고 있다"며 "특히 유럽과 일본은 향후 가장 강력한 경기 회복이 예상되는 최적의 투자처"라고 말했다.

모집은 각 5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문의는 고객상담실(1588-3111)로 하면 된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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