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과 농협상호금융은 광복절 연휴기간인 14~16일 사흘간 자동화기기 이용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다. 이에 따라 이 기간에 농협은행과 전국 농·축협의 자동화기기를 이용하면 입·출금, 계좌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받을 수 있다. 공휴일 농협은행의 자동화기기 수수료는 예금인출 1건당 500원, 타은행 계좌이체 1건당 700원이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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