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은 김 총재를 비롯해 전직 정부관리인 사모투자회사 창업자 글렌 허친스, 발레리 재럿 백악관 선임고문의 사촌 사이러스 워커가 이날 오바마 대통령과 골프에 나섰다고 전했다.
백악관은 이날 오바마 대통령의 골프에 대해 추가 설명을 하지 않았다.
세계은행 측은 연합뉴스의 질의에 "김 총재가 3년 연속 오바마 대통령과 골프 경기에 참석했다"고 밝혔지만, 대화 주제에 대해서는 백악관의 소관이라며 말을 아꼈다.
최인한 한경닷컴 기자 janus@ha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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