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지역특화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우수상 차지

입력 2015-08-11 10:25  

부산의 특수섬유업체 위그코리아와 협력해 우수한 성과

인제대학교(총장 차인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단장 정상국 교수)이 ‘제4회 GTE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인제대는 한국무역협회가 최근 삼성동 코엑스에서 ‘내수 중소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주제로 진행한 경진대회에서 인제대 GTEF가 우수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인제대학교(영어영문학과 4학년 김세진,, 산업경영공학과 4학년 김승진, 통계학과 3학년 최은진, 중국학부 3학년 허민녕)사업단은 보는 각도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루비올레’라는 신 섬유소재 제품을 생산하는 부산 소재 기업 ‘위그코리아’와 협력해 미국, 프랑스 등으로 37만 달러의 수출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특히 나이키 본사와의 계약성사에 인제대 GTEP 사업단의 뛰어난 활약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제대 GTEP 사업단은 지금까지 100회가 넘는 해외마케팅에 참가해 340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해왔다. 더불어 총 126명의 무역전문인력을 배출한 인제대 GTEP사업단은 매년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활동을 지원하는 성과를 인정받아왔다. 2013년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도 취업부문 모범사례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인제대는 2015년에도 GTEP 사업을 선정받아 오는 2018년까지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GTEP(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 Glocal Trade Experts incubating Program)는 지역과 산업에 대한 전문성이 융합된 선진형 무역전문인력을 양성해 우리 중소업계에 보급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무역협회가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무역인력양성프로그램이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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