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플레이스테이션에서의 첫 작품을 시작으로 PES시리즈는 여러 플랫폼을 거쳐 발매되며 보다 리얼하게 진화해 왔다. 이 전통은 『PES 2016 -PRO EVOLUTION SOCCER-(WINNING ELEVEN 2016)』의 새로운 캐치프레이즈인 'Love The Past, Play The Future'에서 계승되고 있으며, 지난 해 PES 2015에서 구현되었던 핵심적인 PES의 가치로 시리즈의 최근 회귀를 강조하고 다양한 게임플레이와 지금까지 없었던 축구 경험의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PES 2016 -PRO EVOLUTION SOCCER-(WINNING ELEVEN 2016)』은 2014년에 전세계의 게임쇼와 미디어 및 판매대리점들의 투표에서 '아름다운 게임플레이'의 재현을 선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던 'Best Sports Game'의 영예를 이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시리즈는 유저간의 흥미진진한 시합 만들기라는 원점으로의 회귀를 목표로 하여, 'The Pitch is Ours'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전작에 이어 수준 높은 게임플레이를 선사한다. 폭스엔진(Fox Engine)의 도입으로 경기장에서의 액션에 생기를 불어넣는 데서부터 최상의 게임플레이를 향한 집중된 노력으로 일구어 낸 마스터리그의 완전한 재설계에 이르기까지, 모든 면에서 향상된 또 하나의 뛰어난 게임을 제공하게 되었다.</p>
지승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gameq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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