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와 17개 시·도 교총, 한국초·중·고교장연합회 등 40여개 교원 단체는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서울과 부산 등에서 잇따라 일어난 교사들의 교내 성추행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철저한 자성을 통해 교내 성범죄를 근절하겠다고 결의했다.
교원단체들은 교육계의 잘못된 관행을 타파해 온정주의와 폐쇄적인 문화를 개혁하고, 교사 스스로 인성을 갈고 닦는 데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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