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justify">세계 유수의 언론인들이 광복절을 맞아 대거 한국을 찾아 대한민국 사람들과 숨호흡을 같이하는 방법이 있다.</p>
<p>문화체육관광부의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영국)은 8월12일부터 19일까지 해외 6개국 주요 언론인을 초청해 광복 70년을 맞는 한국의 현장 취재를 지원한다.</p>
<p>이번 초청은 8일 동안 광복 70년 전야제, 경축식, 국민대화합 대축제, 역사박물관 특별전 등 광복기념 주요행사와 사업을 참관하고 취재하는 방식이다.</p>
<p>취재한 광복 70년 한국의 모습은 8월 말부터 각국의 언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러시아 언론은 광복 70년 관련 특집기사를 게재하고, 베트남과 불가리아는 각각 다큐멘터리와 한국 관련 특집 프로그램을 방영할 계획이다.</p>
▲ 광복70년 주제어 '광복70년 위대한 여정 새로운 도약' (사진=광복7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
<p>이번 방한을 추진한 해외문화홍보원 박영국 원장은 "이번 행사는 해외 각국에 광복 70년의 의미와 광복 이후 70년 동안 대한민국이 이룩한 눈부신 성과를 알리고, 미완의 과제인 통일국가 달성에 대한 공감과 지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p>
이시헌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333@qompa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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