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다이어트 비법 공개 "간장종지 밥그릇 사용, 부작용은…"

입력 2015-08-12 17:56  


서유리 다이어트

방송인 서유리가 '택시'에 출연해 "2개월 동안 20kg을 감량했다"고 고백한 가운데, 그녀의 다이어트 비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일 서유리는 자신의 SNS에 2개월 동안 20kg을 감량한 비법을 공개했다.

서유리는 "간장 종지를 밥 그릇으로 쓰세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 간장종지 밥그릇으로 하루 두끼, 간식 금지, 7시 이후 금식"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서유리는 "남자친구한테 차여서 맘고생을 했고 입맛이 없었다. 자동차를 타는 대신 매일 2~30분 씩 걸어다녔다"고 밝혔다.

서유리는 "반찬은 가리는 거 없이 먹었으나 한끼에 먹은 반찬을 전부 모아도 간장종기 하나 가득 안 차도록 먹었다. 처음 일주일간은 죽을 것 같이 괴롭지만, 일주일이 지나면 몸이 가벼워졌다"고 '간장종지 다이어트'의 자세한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어 서유리는 "부작용은 변비"라 덧붙여 웃음을 주었다.

서유리는 앞서 지난 11일 방송된 tvN '택시'에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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