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원어민 강사가 진행하는 영어구사력과 실용영어, TEE(Teaching English in English)역량강화, 영어말하기, 작문실력 향상 등의 반에 편성돼 집중적인 교육을 받았다.
연수 마무리과정은 개인별 프레젠테이션인 퍼블릭 스피킹(Public Speaking)과 5,6명이 팀을 구성해 영어연극을 발표하면서 연수의 완성도를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문정순(용전초교)교사는 “이번 연수에서 다양한 상황에서도 구사할 수 있는 영어를 즐겁게 배웠다. 2학기 개학하면 아이들과 함께 좀 더 재미있고, 흥미로운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교육을 지원한 윤형배 글로벌교육부장(대구교육연수원)은 “이번 연수기간에 선생님들이 열정을 쏟으며 학습하는 모습이 좋아보였다. 연수에서 얻은 자신감으로 일선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영어 학습 동기를 충분히 부여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오경묵기자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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