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중흥S-클래스, 광교 호숫가 최대 상가 갖춘 2231가구 대단지

입력 2015-08-12 18:50  

시선집중! 이 복합단지

신분당선 연장되면 강남서 30분
중대형·오피스텔 섞어 특화설계



[ 김보형/김하나 기자 ]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 호수공원 인근 분양단지는 수도권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 중 하나다. 호수 조망권을 갖춘 데다 서울 강남을 잇는 신분당선 연장선이 지날 예정이어서다.

앞서 이 일대에서 공급된 ‘광교 아이파크’(청약 경쟁률 25.5 대 1)와 ‘광교 더샵’(30.4 대 1)은 모두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14일 광교 호수공원 인근에서도 가장 입지가 좋은 것으로 평가받는 C2블록에서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업시설로 구성된 복합단지 ‘광교 중흥S-클래스’를 분양한다.

◆중심상업지구 가깝고 호수 조망

광교 중흥S-클래스는 원천호수를 서남쪽 방향에서 폭넓게 감싸고 있어 호수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과 중심상업지구도 가까워 광교 호수공원 인근 단지 중에서도 입지가 가장 뛰어나다고 인근 중개업소들은 설명한다.

2231가구에 달하는 아파트는 실수요층이 두터운 84㎡(이하 전용면적)부터 109㎡와 129㎡ 등 대형까지 다양하다. 호수 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3면 개방형 평면과 입주자 취향대로 공간을 합치거나 나눌 수 있는 가변형 벽체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오피스텔은 최근 소형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72~84㎡ 크기의 ‘아파텔’ 230실로 구성한다. 일부 실은 호수 조망권을 극대화한 테라스하우스로 꾸민다.

매원초등학교와 다산중·연무중·광교고·창현고·유신고 등 초·중·고교가 인근에 있다. 단지 바로 옆에서 이의구초등학교가 2018년 하반기에 문을 연다. 서울 을지로와 강남역으로 갈 수 있는 광역버스인 M버스 정류장도 가깝다. 신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역까지 30분대에 갈 수 있다.

◆소액투자 가능한 상업시설도 분양

호수공원 바로 옆에 들어서는 단지 내 상업시설인 ‘광교 어뮤즈 스퀘어’에는 광교신도시 내 최대 찜질방 등이 포함된 스파, 키즈카페, 대형 인테리어용품 매장 등이 입점할 예정이어서 모델하우스 개관 전부터 분양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중흥은 초기 상권 활성화를 위해 스파와 키즈카페 등을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진 중흥건설 홍보팀장은 “호수공원을 따라 600m가량 뻗은 부지에 지하 2층에서부터 지상 2층까지 400실 이상의 스트리트형 몰을 조성한다”며 “호수공원 일대에서 가장 규모가 큰 상가인 점을 감안해 단지 외부 유동인구까지 끌어들일 수 있는 광역상권으로 키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 가격인 3억~5억원대 상가 투자가 가능한 소형 점포도 대거 배치한다. 테라스가 있는 외관에 모든 층을 지상에서 바로 출입이 가능하도록 배치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광교신도시의 상업용지 비율은 1.14%다. 분당(8.4%)과 일산(7.8%) 등 수도권 1기 신도시는 물론 최근 조성되고 있는 김포한강신도시(5.7%), 위례신도시(7.4%)와 비교해서도 적은 편이다. 그만큼 상가 공급과잉 우려가 적다는 설명이다. 모델하우스는 건설 현장에 마련한다. 2019년 5월 입주 예정이다.

▶상세기사는 한경닷컴 참조

김보형 기자/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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